경제와 돈이야기

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 투자에서 돈을 잃을까?

홈보이비리치 2025. 4. 20. 12:35
728x90
반응형
SMALL

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 투자에서 돈을 잃을까?

– JL Collins가 말하는 ‘평범한 투자자가 실패하는 4가지 이유’와 진짜 부자 되는 법

 

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꾸준히 성장하는 ‘부의 엔진’입니다.
하지만 역설적으로, 실제로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돈을 잃거나,
시장 수익률보다 훨씬 낮은 성과에 그치고 맙니다.
왜 이런 현상이 반복될까요?

JL Collins의 명저 시리즈 “Stocks — Part III: Most People Lose Money in the Market”를 바탕으로,
평범한 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실패하는 근본적 이유와,
진짜 부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 원칙을 정리해보겠습니다!!


목차

  1. 주식시장은 ‘부의 엔진’인데 왜 대부분은 돈을 잃는가?
  2. 투자자가 실패하는 4가지 심리적·행동적 이유
      1. 시장 타이밍의 유혹: 공포에 팔고 탐욕에 산다
      1. 개별 종목 선택의 환상: “나는 남들과 다르다”는 착각
      1. 펀드매니저/전문가 맹신: ‘프로도 못 이기는 시장’
      1. 단기 변동성에 집착: ‘거품과 소음’에 휘둘리는 투자자
  3. 진짜 부자 되는 법: ‘인덱스 투자’와 장기적 관점
  4. 결론

1. 주식시장은 ‘부의 엔진’인데 왜 대부분은 돈을 잃는가?

JL Collins는 “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꾸준히 우상향하는 부의 엔진”이라고 강조합니다.
실제로 1900년대 초 다우지수는 66포인트에서 2000년대 말 11,400포인트까지,
100년 동안 170배 이상 성장했습니다.

그런데도 “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 투자에서 돈을 잃는다”는 역설적인 현실이 있습니다.
그 이유는 주식시장의 본질이 ‘장기 성장’임에도 불구하고,
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이 시장의 단기 변동성에 휘둘리기 때문입니다.

반응형

 


2. 투자자가 실패하는 4가지 심리적·행동적 이유

 

1) 시장 타이밍의 유혹: 공포에 팔고 탐욕에 산다

  • 인간은 본능적으로 ‘공포’와 ‘탐욕’에 약합니다.
  • 시장이 급락하면 “더 떨어질까봐” 공포에 팔고,
    시장이 급등하면 “나만 소외될까봐” 탐욕에 쫓겨 뒤늦게 매수합니다.
  • 결국 ‘비쌀 때 사고, 쌀 때 파는’ 최악의 매매를 반복하게 됩니다.
  • 실제로 대부분의 뮤추얼펀드 투자자들은
    펀드 자체의 수익률보다 훨씬 낮은 성과(혹은 손실)를 기록합니다.
  • 이유는?
    펀드가 오를 때 뒤늦게 뛰어들고, 떨어질 때 공포에 팔아버리기 때문입니다.

워런 버핏도 이렇게 말합니다.
“다우가 66에서 11,400까지 올랐는데도 돈을 잃은 사람이 많다.
왜냐하면 그들은 시장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타이밍을 재려 했기 때문이다.”

 


2) 개별 종목 선택의 환상: “나는 남들과 다르다”는 착각

  • “나는 남들보다 더 똑똑하게 종목을 고를 수 있다”는 착각이
    투자자들을 끊임없이 ‘종목 맞추기 게임’으로 이끕니다.
  • 실제로 80% 이상의 전문가(펀드매니저)도 시장수익률을 장기적으로 이기지 못합니다.
  • 가끔씩 대박이 터지면 ‘내가 천재인가?’ 착각에 빠지지만,
    이런 행운은 절대 지속되지 않습니다.
  • 시장을 꾸준히 이긴 소수의 슈퍼스타(워런 버핏, 피터 린치 등)는
    전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로 드뭅니다.

 


3) 펀드매니저/전문가 맹신: ‘프로도 못 이기는 시장’

  • 많은 투자자들이 “나는 못해도, 전문가/펀드매니저는 다를 것”이라 믿고
    적극적으로 펀드에 투자합니다.
  • 하지만 현실은?
    • 전체 액티브 펀드의 80% 이상이 인덱스 수익률을 장기적으로 이기지 못합니다.
    • 심지어 펀드 수는 상장 종목 수보다 더 많고,
      성적이 나쁜 펀드는 조용히 사라져 통계에도 잡히지 않습니다.
  • ‘과거 수익률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’는 경고문구가
    펀드 설명서에 반드시 들어가는 이유입니다.
  • 펀드매니저는 고액의 수수료를 챙기지만,
    투자자는 평균 이하의 성과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

 


4) 단기 변동성에 집착: ‘거품과 소음’에 휘둘리는 투자자

  • Collins는 주식시장을 ‘맥주와 거품’에 비유합니다.
    • 맥주(Beer): 실제 기업의 성장과 이익, 즉 장기적 가치
    • 거품(Foam): 매일, 매시간 출렁이는 가격 변동과 뉴스, 소음
  • 투자자들은 매일 주가, 뉴스, 전문가 전망에 휘둘리며
    ‘거품’을 진짜 가치로 착각합니다.
  • CNBC 등 미디어는 자극적인 전망, 공포와 희망을 팔아
    시청률과 광고수익을 올립니다.
  • 하지만 진짜 부자가 되려면
    “거품(Noise)”이 아니라 “맥주(Real Business)”에 집중해야 합니다.

 


3. 진짜 부자 되는 법: ‘인덱스 투자’와 장기적 관점

JL Collins가 제시하는 해법은 명확합니다.

  • 1) 시장 타이밍, 종목 선택, 펀드매니저 예측 모두 포기하라
    • 인간의 본능(공포, 탐욕, 과신)은 시장에서 돈을 잃게 만든다.
    • 시장을 예측하거나, 종목을 맞추거나, 전문가를 맹신하지 말라.
  • 2) 인덱스 펀드(ETF)로 분산 투자하라
    • 미국 전체 시장(S&P500, VTI 등)에 저비용으로 투자하면
      장기적으로 시장 전체의 성장(맥주)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.
    • 인덱스 펀드는 수수료가 낮고, 시장 수익률을 꾸준히 따라간다.
  • 3) 장기적 관점으로 ‘거품’이 아닌 ‘맥주’에 집중하라
    • 단기 변동성(거품)은 무시하고,
      장기적으로 기업의 성장과 이익(맥주)에 투자하라.
    • 미디어의 소음, 전문가의 전망, 단기 뉴스는
      부자가 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.
  • 4) 꾸준히 투자하고, 절대 시장에서 ‘뛰어내리지’ 말라
    • 시장이 폭락해도, 공포에 팔지 말고
      장기적으로 꾸준히 투자하면 반드시 시장의 성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.

 


4. 결론

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 부를 만들어주는 강력한 도구이지만,
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심리와 행동의 함정에 빠져 돈을 잃습니다.

  • 시장 타이밍, 종목 선택, 전문가 맹신, 단기 소음에 휘둘리지 말고
  • 인덱스 펀드와 장기적 관점으로 ‘맥주(Real Business)’에 투자하세요.

진짜 부자는
“복잡한 전략, 전문가의 조언, 단기 예측”이 아니라
“단순함, 장기성, 꾸준함”에서 나온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.

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, 공감과 댓글로 응원 부탁드립니다!
실전 투자 경험이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.

 

 
 
728x90
LIST